Montblanc Writers Edition

Jonathan Swift

몽블랑 작가시리즈 조나단 스위프트 한정판 만년필

"정치권력의 위선을 풍자한 걸리버 여행기"

Penstory

분노도 이제는
그 심장을 찢는 일이 없노라
나그네여,
가서 가능하다면
자유를 위해 끝까지 싸운
이 사람을 본받을지어다

『걸리버 여행기』를 통해 영국 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했던 스위프트는 독자들이 자신의 책을 읽으면서 즐기기보다 분노하기를 바랬습니다. 스위프트가 직접 썼다는 묘비명에는 자유를 갈구했던 그의 생애가 잘 나타나 있으며 불의에 분노할 줄 아는 사람만이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Gulliver's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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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정치권력을 풍자한 조나단 스위프트

영국정부가 익명의 작가가 누구인지 밝혀내는 사람에게 300 파운드의 보상금을 수여했다면, 아마 조나단 스위프트의 정체가 밝혀졌을지도 모릅니다.

영국 사회에 일대 파문을 일으켯던 문제의 작가 조나단 스위프트(Jonathan Swift, 1667~1745)는 1667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난 영국인이었습니다. 1721년 늦은 나이에 『걸리버 여행기』를 집필을 시작해서 59세의 나이인 1726년에 작품을 완성했고 발간 즉시 유럽 전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작 『걸리버 여행기』는 오늘날 아동청소년용 소설로 많이 읽히고 있지만, 사실은 정치권력의 위선을 풍자하고 국가 간 탐욕과 인류문명의 졸렬함을 고발한 성인용 풍자소설입니다.

영국인이지만 영국의 식민지배에 시달리던 아일랜드의 현실을 보면서 스위프트는 기성세대가 지배하는 권력과 부조리에 대해 비판하고 저항하는 통렬한 필력을 지닌 작가 였습니다.

Penstory

현대판 정치권력을 풍자한 조나단 스위프트

몽블랑은 작가 에디션을 통해 영국-아일랜드 출신의 가장 위대한 풍자 문학가인 조나단 스위프트(Jonathan Swift)를 기립니다. 에디션의 디자인은 그의 소설 "걸리버 여행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블랙 래커 배럴을 장식한 여러 겹의 인레이는 소인국이 위치한 릴리퍼트 섬 해안에 난파한 걸리버를 묶었던 밧줄을 연상시킵니다. 걸리버의 삼각 모자를 모티프로 한 고급 블랙 레진 캡에는 조나단 스위프트의 시그니처가 자리하고 있고, 클립에는 릴리퍼트 시장이 걸리버와 말하기 위해 올라가야 했던 계단이 재치 있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클립과 피팅 모두 플래티넘 도금으로 제작되었으며, 로듐 도금 18K 골드 펜촉에 새겨진 걸리버의 다리 사이로 행진하는 릴리퍼트 제국 군대의 모습은 "걸리버 여행기"를 통해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 위대한 작가 조나단 스위프트에 대한 경의를 담고 있습니다.

Product Spec.

 제품명

몽블랑 작가시리즈 조나단 스위프트 한정판 만년필

 촉(Nib)

18K 750 로듐코팅 금촉, 걸리버 다리사이의 소인국의 행렬 인그레이빙

 배 럴

딥 블랙라카 레진

 캡

모자형태의 딥 블랙라카 레진, 조나단 스위프트 글자 인그레이빙

 트 림

플래티늄 트림

 클 립

소인국 계단 형태의 플래티늄 코팅 클립

 충전방식

피스톤필러 충전방식

 사이즈

Closed 14.7cm

직경 1.4cm

무게 35.0g

 구 성

만년필, 작가시리즈 책자형 박스, 보증서겸 사용설명서

 원산지

독일 (Germany)